나는 성부 하나님을 믿습니다(창1:1, 사40:28-31)
Author
adminSam
Date
2023-03-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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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4
나는 성부 하나님을 믿습니다(창1:1, 사40:28-31)
라틴어로 된 사도신경의 첫 단어는 ‘Credo’(믿습니다)입니다. 사도신경은 우리가 믿는바를 열두개로 요약해 놓았기 때문에 “믿습니다”라는 고백을 열두번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기 때문에 “믿습니다”라는 고백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도신경의 내용들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입니다. ‘믿는다’는 고백은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사도신경의 내용들이 믿어지려면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성령으로 거듭나면 ‘믿는다’고 고백을 하게 됩니다. 사도신경은 삼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고백입니다. 오늘은 성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고백 부분을 살펴 보려고 합니다. 사도신경은 성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고백을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라고 말합니다. 이 믿음의 고백은 한 구절밖에 되지 않지만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많은 내용들이 들어 있습니다.
A.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첫째 이 고백은 하나님은 살아 계신 분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 고백 속에는 “나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습니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어디에든지 계십니다. 하나님의 존재 방식은 여러 방식으로 확인될 수 있지만 증명이 되어야만이 믿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R. C. Sproul 박사의 말대로 “벼룩의 키만도 못하다”입니다. 그럼에도 신학자들은 여러 방식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했습니다. 첫째는 우주론입니다. 광대한 우주를 보았을 때 우주를 창조하신 절대자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목적론입니다. 자연세계에 나타난 것들을 보면 질서정연하게 어떤 한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누군가 다스리고 있는 분이 계시다는 것을 말합니다. 셋째는 우리 인간의 존재입니다. 그리고 성경이 하나님의 존재를 말하고 있습니다.
B.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둘째 사도신경의 첫번째 항목은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전능하다는 것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기에 우리를 구원하심에 있어서 완전합니다.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하고, 도우심에 있어서 완전합니다. 하나님을 전능하신 분으로 믿는다고 고백했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내 생각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살아야 합니다. 내 길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가야 합니다. 고통 속에서도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것은 죄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겠다는 불신의 행위입니다.
C. 하나님의 창조하심을
셋째 사도신경의 첫번째 항목 속에는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창조 하셨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물들을 통해서 자신이 누구신지를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만 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들 가운데 섭리하십니다. 섭리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만물들을 창조하신 목적에 맞게 되어 지도록 일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에 하나님의 섭리와 무관하게 존재하거나, 활동하는 것들은 하나도 없습니다. 작은 개미 한마리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낙엽 하나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주에 있는 수많은 행성들이 질서정연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주와 하나님의 섭리만 잘 알아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D.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을
넷째 사도신경의 첫번째 항목은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 되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라는 말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돌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무슨 일을 만나든지 염려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필요을 채워 주십니다. (지난 주일예배 설교요약)
라틴어로 된 사도신경의 첫 단어는 ‘Credo’(믿습니다)입니다. 사도신경은 우리가 믿는바를 열두개로 요약해 놓았기 때문에 “믿습니다”라는 고백을 열두번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기 때문에 “믿습니다”라는 고백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도신경의 내용들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입니다. ‘믿는다’는 고백은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사도신경의 내용들이 믿어지려면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성령으로 거듭나면 ‘믿는다’고 고백을 하게 됩니다. 사도신경은 삼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고백입니다. 오늘은 성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고백 부분을 살펴 보려고 합니다. 사도신경은 성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고백을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라고 말합니다. 이 믿음의 고백은 한 구절밖에 되지 않지만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많은 내용들이 들어 있습니다.
A.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첫째 이 고백은 하나님은 살아 계신 분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 고백 속에는 “나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습니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어디에든지 계십니다. 하나님의 존재 방식은 여러 방식으로 확인될 수 있지만 증명이 되어야만이 믿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R. C. Sproul 박사의 말대로 “벼룩의 키만도 못하다”입니다. 그럼에도 신학자들은 여러 방식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했습니다. 첫째는 우주론입니다. 광대한 우주를 보았을 때 우주를 창조하신 절대자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목적론입니다. 자연세계에 나타난 것들을 보면 질서정연하게 어떤 한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누군가 다스리고 있는 분이 계시다는 것을 말합니다. 셋째는 우리 인간의 존재입니다. 그리고 성경이 하나님의 존재를 말하고 있습니다.
B.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둘째 사도신경의 첫번째 항목은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전능하다는 것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기에 우리를 구원하심에 있어서 완전합니다.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하고, 도우심에 있어서 완전합니다. 하나님을 전능하신 분으로 믿는다고 고백했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내 생각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살아야 합니다. 내 길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가야 합니다. 고통 속에서도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것은 죄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겠다는 불신의 행위입니다.
C. 하나님의 창조하심을
셋째 사도신경의 첫번째 항목 속에는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창조 하셨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물들을 통해서 자신이 누구신지를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만 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들 가운데 섭리하십니다. 섭리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만물들을 창조하신 목적에 맞게 되어 지도록 일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에 하나님의 섭리와 무관하게 존재하거나, 활동하는 것들은 하나도 없습니다. 작은 개미 한마리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낙엽 하나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주에 있는 수많은 행성들이 질서정연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주와 하나님의 섭리만 잘 알아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D.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을
넷째 사도신경의 첫번째 항목은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 되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라는 말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돌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무슨 일을 만나든지 염려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필요을 채워 주십니다. (지난 주일예배 설교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