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령 하나님을 믿습니다(1)(엡1:13-14, 요14:26)
Author
adminSam
Date
2023-03-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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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령 하나님을 믿습니다(엡1:13-14, 요14:26)
하나님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으로 존재합니다. 이것을 삼위일체라고 합니다. 사도신경은 삼위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성부 하나님(1항)과 성자 하나님에 대한 신앙 고백(2-7항)의 내용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사도신경 8-12항은 성령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입니다. 오늘부터 성령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의 내용들을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A. 성령의 존재
8항은 “성령을 믿사오며”란 내용입니다. 이 말은 성령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다는 말입니다. 성령 하나님에 대한 최초의 언급은 창세기 1장 2절입니다. 성령에 대한 언급은 구약 성경에 계속 나타납니다. 신약에서 성령에 대한 최초의 언급은 처녀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마1:18). 예수님은 잡히시기 전 다락방 강화에서 성령의 오심에 대해서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 그 성령의 이름을 보혜사라고 했습니다(요14:16). ’보혜사’란 의미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베풀도록 부름 받은 자’란 의미입니다. 그래서 영어로 번역하면 ’돕는자’(Helper)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령에 오심에 대한 약속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후에도 말씀합니다(행1:5).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오십일째 되는 날 즉 예수님이 부활해서 승천하신 후 10일째 되는 오순절때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먼저는 유대인들에게(행2장), 사마리아인들에게(행8장), 그리고 이방인들에게(행11장) 임하였습니다. 그래서 성령 하나님은 항상 존재하셨지만 성령 하나님이 적극적으로 활동하실 때는 오순절 이후입니다. 성령은 예수님이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성령을 다른 말로 예수의 영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서 교회에서, 우리 가운데 함께 하시고, 우리들에게 주님의 뜻을 전해 주시고, 일하십니다.
B. 성령의 사역
그렇다면 성령이 하시는 일들은 무엇일까요? 성령이 우리 가운데 하시는 가장 중요한 일은 구원을 적용하시는 일입니다. 구원은 삼위 하나님의 은혜로 받습니다. 성부 하나님의 선택과(엡1:4), 성자 하나님의 대속과(엡1:7) 성령 하나님의 적용(엡1:13)을 통해서 우리가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습니다. 성령께서 구원과 관계해서 제일 먼저 하시는 일은 우리 안에 들어 오셔서 거듭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영적 상태를 죽었다고 말합니다(엡2:1). 영적으로 죽었기 때문에 영적인 일에 대해서는 전혀 반응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죄인인 것도 예수님이 구원자이심도 모릅니다. 그리고 믿을 수도 없습니다. 인간의 영적인 상태가 이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5)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거듭남은 오직 성령에 의해서만 되어집니다. 우리가 거듭나고 싶다고 해서, 착한 일을 많이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거듭나려면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 오셔야 합니다. 성령에 의해 거듭나면 영적으로 죽은 사람이 영적으로 살아납니다. 그래서 거듭나는 것은 엄청난 일이 우리 안에서 일어난 것입니다. 바울은 거듭남의 상태를 “새로운 피조물(New creation)”(고후5:17)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거듭나게 되면 거듭났다는 모습들이 삶을 통해서 드러납니다. 먼저는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습니다. 우리 안에 들어오신 성령님은 떠나지 않으시고 항상 계시며 우리를 돕습니다. 먼저 우리를 예수를 닮아가도록 성화의 삶으로 이끄십니다. 성령님은 성화의 삶을 우리 안에서 소원을 두고 행하시기 때문에 거듭난 사람이라면 성화의 삶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집니다(빌2:13). 우리가 성화를 거부한다면 징계를 통해서라도 성화의 길로 이끌기 때문에 거듭난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은 변화와 성숙과 주님이 원하시는 열매들입니다. 그리스도를 닮는 모습입니다. 오랜 신앙생활에도 변화가 없다면 처음부터 거듭난 사람이 아닐 수 있습니다. 성령은 말씀과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고, 죄를 깨닫게 합니다(요14:26). 성령은 우리들에게 여러 은사들을 주시고 능력을 주십니다. 성령은 우리의 연약함(육체적, 정신적, 영적)을 돕습니다(롬8:26). 성령은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케도 하십니다(엡5:18). 그래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안에 성령 하나님이 계심을 인식하고, 성령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성령을 의지할 때 성령은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를 돕습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충만할 때 성령의 열매들이 나타납니다(갈5:22-23).(지난 주일 설교 요약)
하나님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으로 존재합니다. 이것을 삼위일체라고 합니다. 사도신경은 삼위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성부 하나님(1항)과 성자 하나님에 대한 신앙 고백(2-7항)의 내용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사도신경 8-12항은 성령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입니다. 오늘부터 성령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의 내용들을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A. 성령의 존재
8항은 “성령을 믿사오며”란 내용입니다. 이 말은 성령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다는 말입니다. 성령 하나님에 대한 최초의 언급은 창세기 1장 2절입니다. 성령에 대한 언급은 구약 성경에 계속 나타납니다. 신약에서 성령에 대한 최초의 언급은 처녀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마1:18). 예수님은 잡히시기 전 다락방 강화에서 성령의 오심에 대해서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 그 성령의 이름을 보혜사라고 했습니다(요14:16). ’보혜사’란 의미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베풀도록 부름 받은 자’란 의미입니다. 그래서 영어로 번역하면 ’돕는자’(Helper)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령에 오심에 대한 약속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후에도 말씀합니다(행1:5).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오십일째 되는 날 즉 예수님이 부활해서 승천하신 후 10일째 되는 오순절때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먼저는 유대인들에게(행2장), 사마리아인들에게(행8장), 그리고 이방인들에게(행11장) 임하였습니다. 그래서 성령 하나님은 항상 존재하셨지만 성령 하나님이 적극적으로 활동하실 때는 오순절 이후입니다. 성령은 예수님이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성령을 다른 말로 예수의 영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서 교회에서, 우리 가운데 함께 하시고, 우리들에게 주님의 뜻을 전해 주시고, 일하십니다.
B. 성령의 사역
그렇다면 성령이 하시는 일들은 무엇일까요? 성령이 우리 가운데 하시는 가장 중요한 일은 구원을 적용하시는 일입니다. 구원은 삼위 하나님의 은혜로 받습니다. 성부 하나님의 선택과(엡1:4), 성자 하나님의 대속과(엡1:7) 성령 하나님의 적용(엡1:13)을 통해서 우리가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습니다. 성령께서 구원과 관계해서 제일 먼저 하시는 일은 우리 안에 들어 오셔서 거듭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영적 상태를 죽었다고 말합니다(엡2:1). 영적으로 죽었기 때문에 영적인 일에 대해서는 전혀 반응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죄인인 것도 예수님이 구원자이심도 모릅니다. 그리고 믿을 수도 없습니다. 인간의 영적인 상태가 이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5)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거듭남은 오직 성령에 의해서만 되어집니다. 우리가 거듭나고 싶다고 해서, 착한 일을 많이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거듭나려면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 오셔야 합니다. 성령에 의해 거듭나면 영적으로 죽은 사람이 영적으로 살아납니다. 그래서 거듭나는 것은 엄청난 일이 우리 안에서 일어난 것입니다. 바울은 거듭남의 상태를 “새로운 피조물(New creation)”(고후5:17)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거듭나게 되면 거듭났다는 모습들이 삶을 통해서 드러납니다. 먼저는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습니다. 우리 안에 들어오신 성령님은 떠나지 않으시고 항상 계시며 우리를 돕습니다. 먼저 우리를 예수를 닮아가도록 성화의 삶으로 이끄십니다. 성령님은 성화의 삶을 우리 안에서 소원을 두고 행하시기 때문에 거듭난 사람이라면 성화의 삶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집니다(빌2:13). 우리가 성화를 거부한다면 징계를 통해서라도 성화의 길로 이끌기 때문에 거듭난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은 변화와 성숙과 주님이 원하시는 열매들입니다. 그리스도를 닮는 모습입니다. 오랜 신앙생활에도 변화가 없다면 처음부터 거듭난 사람이 아닐 수 있습니다. 성령은 말씀과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고, 죄를 깨닫게 합니다(요14:26). 성령은 우리들에게 여러 은사들을 주시고 능력을 주십니다. 성령은 우리의 연약함(육체적, 정신적, 영적)을 돕습니다(롬8:26). 성령은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케도 하십니다(엡5:18). 그래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안에 성령 하나님이 계심을 인식하고, 성령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성령을 의지할 때 성령은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를 돕습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충만할 때 성령의 열매들이 나타납니다(갈5:22-23).(지난 주일 설교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