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나는 성령 하나님을 믿습니다(2)(엡5:26-27, 행2:42-47)

Author
adminSam
Date
2023-03-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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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령 하나님을 믿습니다(2)(엡5:26-27, 행2:42-47)

성령 하나님은 우리를 거듭나게 해서 예수를 믿게 한 후, 우리 안에서 다양한 일들로 우리를 돕습니다. 우리를 예수를 닮아가는 사람으로 성화 시켜 갑니다. 말씀을 깨닫게 하고, 죄를 깨닫게 합니다. 주의 뜻을 알려 줍니다. 은사를 주고, 능력을 주어서 주님의 일들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구원에서 탈락되지 않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고, 성령으로 충만하게도 해 줍니다. 성령은 우리 각 사람 가운데서 이렇게 일을 하시기도 하시지만, 예수 믿는 사람들로 구성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서 많은 일들을 하십니다.

A. 거룩한 공회
먼저 성령님은 교회 공동체 가운데서 거룩한 공회를 만드시는 일을 하십니다. 9항에 “거룩한 공회와…”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주님께서 주님의 피로 교회를 거룩하게 하시고, 영광스런 교회로 세웠다고 말합니다(엡5:26-27). “거룩한 공회”란 영어로 하면 “Holy Universal Church”입니다. 우리가 거룩한 공회를 믿는다고 고백할 때 크게 세가지 내용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첫째 세상에 주님의 교회가 존재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통해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주님은 세상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을 불러 주님에게 속한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 사람들을 교회라고 합니다. 그래서 교회의 존재를 부인하면 안됩니다. 교회가 문제가 많다고 교회를 멀리하는 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세상에 완전한 교회는 없습니다. 주님이 교회를 세우신 것은 교회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성도들에게 신앙의 터전과도 같은 곳입니다. 칼빈은 교회를 어머니 같다고 했습니다. 교회 안에 있을 때 안전할 수 있고, 성숙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여러 일들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둘째 거룩한 공회란 말은 교회는 거룩한 공동체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모인 교회는 거룩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피를 흘려 우리를 거룩하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에 거룩한 공동체는 교회 밖에 없습니다. 교회는 거룩한 공동체이기 때문에 거룩함을 드러내야 합니다. 거룩이란 말은 구별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구별된 삶이란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 사는 것입니다. 셋째 거룩한 공회란 말은 교회는 보편적인 공동체라는 말입니다. 교회는 존재에 있어서 보편적입니다. 교회는 지역과 시대를 초월해서 존재합니다. 그 교회가 어디에 있든지, 어떤 시대에 존재했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교회라면 모든 교회는 하나다라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가 보편적인 공동체라는 말은 존재에 있어서 차별이 없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를 믿는다면 남녀노소, 빈부, 연령, 배움, 인종, 이념등 어떤 차별도 없는 곳입니다. 성령님은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교회가 잘 세워져 가도록 돕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주님의 뜻을 알려 주시고, 사랑과 용서와 인내의 마음을 주셔서 교회 공동체가 건강하게 세워 가도록 돕습니다.

B. 성도의 교통
둘째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성도의 교통입니다. ‘교통’이란 ‘교제’를 말합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서로 교제 하도록 돕습니다. 교제란 우리가 가진 것들을 함께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본문에 나온 초대교회는 이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도의 교제는 세상의 교제와는 다르기 때문에 성도의 교제는 오직 교회 안에서만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게 되면 먼저는 위로 주님과 교제를 나눕니다. 신앙생활이란 주님과 사귐을 통해서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로는 주님과 사귀지만 교회 안에서는 다른 성도들과 사귐을 갖는 곳이 교회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그들이 가진 것을 서로 나눔을 통해서 교제를 했습니다. 기쁨, 슬픔, 고통, 사랑, 정보, 가진 것을 서로 나누는 것이 교제입니다. 1600년대 살았던 빌헬무스 아 브라켈 박사는 성도가 서로 교제하는 방식을 몇가지로 말합니다. 첫째 성도는 말씀을 듣고 성례에 참여하기 위해 하나님의 백성의 모임에 성실히 참여해야 한다. 둘째 성도는 모든 힘을 다해 화평하기를 힘써야 한다. 셋째 성도는 사랑을 소유하고 나타내며 보이도록 힘써야 한다. 넷째 서로에게 선한 본이 되고 선한 행실로 서로의 본을 따라야 한다. 다섯째 성도는 서로의 영적 성장을 고취시키도록 해야 한다. 여섯째 성도는 어려운 일을 당한 성도들 신실하게 서로 도와야 한다. 성도의 교제를 주도적으로 이끄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의 인도를 잘 받을 때 서로 교제를 잘 할 수 있습니다.(지난 주일 설교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