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자 하나님을 믿습니다(2)(눅1:26-38, 빌2:5-8)
Author
adminSam
Date
2023-03-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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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2
나는 성자 하나님을 믿습니다(2)(눅1:26-38, 빌2:5-8)
12항으로 구성된 사도신경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으로 되어 있습니다. 1항은 성부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을 말합니다. 2-7항은 성자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을 말합니다. 이 가운데 제 2항은 성자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자 하나님은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이십니다. 성자 하나님은 구원자라는 사실이 ‘예수’란 이름 속에 들어 있습니다. 성자 하나님은 주님(Lord)이십니다. 성자 하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은 3-4항의 내용을 통해 성자 하나님의 성령에 의한 잉태와 낮아지심에 대해서 살펴 보려고 합니다.
A. 예수의 성육신
3항은 성자 하나님이 이 땅에 어떤 방식으로 오셨는지를 말합니다.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성자 하나님은 이 땅에 처녀 마리아의 몸에 성령에 의해 잉태 되어 오셨습니다(눅1`:35, 마1:20). 처녀의 몸에 성령에 의한 잉태는 아주 신비한 일이고,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방식입니다. 보통 아이는 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를 통해 생겨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한 처녀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 되어 이 땅에 태어나셨습니다. 성자 하나님이 이 땅에 처녀의 몸에 성령에 의해 잉태 되어 오실 것은 이사야 선지자가 700년 이미 예언을 했습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7:14) 그래서 성자 하나님이 처녀의 몸에 잉태 되어 오신 것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되어진 것입니다. 성자 하나님이 성령에 의해 처녀의 몸에 잉태 되었다는 것은 크게 두가지 사실을 말해 줍니다. 첫째는 처녀 마리아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아기 로 태어난 예수님은 하나님이셨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예수는 우리처럼 육체를 가지셨지만 성자 하나님이셨습니다. 성부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셨습니다(빌2:6). 그래서 예수님은 두 본성을 가지셨는데 인성과 신성입니다. 신학자들은 이것을 한 인격 속에 두 본성의 연합이라고 말합니다. 둘째 성령으로 잉태 하셨다는 것은 예수님은 죄가 없는 몸으로 태어나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아담 이후에 모든 인간은 죄의 본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시51:5). 모든 인간은 선한 상태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이미 죄로 오염이 되어서 태어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처럼 육체를 가진 몸으로 태어나셨지만 죄가 없는 몸으로 태어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구원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를 대신해서 하나님께 죄 값을 갚을 수 있습니다.
B. 예수의 낮아짐
4항은 크게 세가지를 말합니다.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고난과 죽음과 장사입니다. 이 세가지를 학자들은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이라고 말합니다. 빌립보서 2장 5-8절은 이 사실을 잘 말해줍니다. 예수님의 고난은 처녀였던 마리아의 몸에 잉태 되는 순간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우주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자신이 창조한 처녀 여자의 몸에 잉태 되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나 사신 모든 삶이 고난이었습니다. 우리는 죄악 가운데 태어났기 때문에 고난을 당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고난을 당하실 필요가 없는데 인간으로 태어나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삶 속에 고난이 없었던 때는 단 1초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우리처럼 사시면서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삶 속에서 당하는 고난을 아십니다. 예수님의 삶 전체가 고난으로 가득했던 것은 이 땅에 우리의 구원자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으신 저주와 형벌을 예수님께 모두 부으셨습니다. 우리가 지은 죄에 대한 저주를 모두 예수님께 부으신 것입니다. 고난의 절정은 십자가의 죽음입니다. 하나님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 모든 저주와 진노를 부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잔인한 고난 속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나음을 입고, 회복이 되고, 하나님께 용서를 받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으신 후 장사를 지내셨습니다. 보통 죄수들이 죽게 되면 버려지거나, 악인들의 묘에 묻혀야 하는데 예수님은 부자의 묘에 장사 되었습니다. 장사는 사람이 가장 낮은 자리까지 내려간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장사를 통해 예수님을 가장 낮은 자리까지 내려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가장 낮은 자리까지 내려가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를 모두 예수님께 부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용서를 받은 것입니다.(지난 주일 설교 요약)
12항으로 구성된 사도신경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으로 되어 있습니다. 1항은 성부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을 말합니다. 2-7항은 성자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을 말합니다. 이 가운데 제 2항은 성자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자 하나님은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이십니다. 성자 하나님은 구원자라는 사실이 ‘예수’란 이름 속에 들어 있습니다. 성자 하나님은 주님(Lord)이십니다. 성자 하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은 3-4항의 내용을 통해 성자 하나님의 성령에 의한 잉태와 낮아지심에 대해서 살펴 보려고 합니다.
A. 예수의 성육신
3항은 성자 하나님이 이 땅에 어떤 방식으로 오셨는지를 말합니다.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성자 하나님은 이 땅에 처녀 마리아의 몸에 성령에 의해 잉태 되어 오셨습니다(눅1`:35, 마1:20). 처녀의 몸에 성령에 의한 잉태는 아주 신비한 일이고,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방식입니다. 보통 아이는 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를 통해 생겨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한 처녀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 되어 이 땅에 태어나셨습니다. 성자 하나님이 이 땅에 처녀의 몸에 성령에 의해 잉태 되어 오실 것은 이사야 선지자가 700년 이미 예언을 했습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7:14) 그래서 성자 하나님이 처녀의 몸에 잉태 되어 오신 것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되어진 것입니다. 성자 하나님이 성령에 의해 처녀의 몸에 잉태 되었다는 것은 크게 두가지 사실을 말해 줍니다. 첫째는 처녀 마리아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아기 로 태어난 예수님은 하나님이셨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예수는 우리처럼 육체를 가지셨지만 성자 하나님이셨습니다. 성부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셨습니다(빌2:6). 그래서 예수님은 두 본성을 가지셨는데 인성과 신성입니다. 신학자들은 이것을 한 인격 속에 두 본성의 연합이라고 말합니다. 둘째 성령으로 잉태 하셨다는 것은 예수님은 죄가 없는 몸으로 태어나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아담 이후에 모든 인간은 죄의 본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시51:5). 모든 인간은 선한 상태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이미 죄로 오염이 되어서 태어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처럼 육체를 가진 몸으로 태어나셨지만 죄가 없는 몸으로 태어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구원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를 대신해서 하나님께 죄 값을 갚을 수 있습니다.
B. 예수의 낮아짐
4항은 크게 세가지를 말합니다.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고난과 죽음과 장사입니다. 이 세가지를 학자들은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이라고 말합니다. 빌립보서 2장 5-8절은 이 사실을 잘 말해줍니다. 예수님의 고난은 처녀였던 마리아의 몸에 잉태 되는 순간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우주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자신이 창조한 처녀 여자의 몸에 잉태 되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나 사신 모든 삶이 고난이었습니다. 우리는 죄악 가운데 태어났기 때문에 고난을 당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고난을 당하실 필요가 없는데 인간으로 태어나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삶 속에 고난이 없었던 때는 단 1초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우리처럼 사시면서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삶 속에서 당하는 고난을 아십니다. 예수님의 삶 전체가 고난으로 가득했던 것은 이 땅에 우리의 구원자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으신 저주와 형벌을 예수님께 모두 부으셨습니다. 우리가 지은 죄에 대한 저주를 모두 예수님께 부으신 것입니다. 고난의 절정은 십자가의 죽음입니다. 하나님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 모든 저주와 진노를 부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잔인한 고난 속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나음을 입고, 회복이 되고, 하나님께 용서를 받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으신 후 장사를 지내셨습니다. 보통 죄수들이 죽게 되면 버려지거나, 악인들의 묘에 묻혀야 하는데 예수님은 부자의 묘에 장사 되었습니다. 장사는 사람이 가장 낮은 자리까지 내려간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장사를 통해 예수님을 가장 낮은 자리까지 내려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가장 낮은 자리까지 내려가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를 모두 예수님께 부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용서를 받은 것입니다.(지난 주일 설교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