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망(마6:9-13)
Author
adminSam
Date
2023-04-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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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8
우리의 소망(마6:9-13)
기독교를 잘 설명해 주는 단어는 믿음, 소망, 사랑입니다. 어거스틴과 루터 그리고 칼빈은 믿음은 사도신경이, 사랑은 십계명이, 소망은 주기도문이 잘 말해주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나, 참된 교회의 모습도 믿음과 소망과 사랑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나 교회는 믿는바가 분명합니다. 소망도 분명하고, 사랑의 대상도 분명합니다. 주기도문을 통해서 우리가 소망하는 바가 무엇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A. 주기도문의 특징
주기도문은 몇가지 특징들이 있습니다. 주기도문은 하나님 중심의 기도입니다. 주기도문은 여덟 부분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그 가운데 기도 내용은 여섯개인데 먼저 나온 세개가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통해서 우리가 가장 먼저 소망하며 기도해야 할 것들은 우리의 필요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들이라고 말합니다. 주님은 주기도문을 통해서 단지 기도 내용만 알려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먼저인 삶이 아닌, 내가 주인인 삶이 아닌, 내가 중심인 삶이 아닌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둘째 주기도문은 가족기도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우리 모두가 가족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바라는 소망은 나만의 소망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소망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기도문 속에는 “우리”란 표현이 여러번 등장을 합니다. 셋째 주기도문은 단순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도는 단순해야 함을 알려 줍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용 자체가 단순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지식을 자랑하거나, 사람들 들으라고 하면 안됩니다.
B. 기도를 들으시는 분
둘째 주기도문은 우리가 누구에게 우리의 소망을 아뢰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합니다. 주기도문의 시작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입니다. 짧은 문장이지만 우리는 우리의 소망을 누구에게 아뢰는지를 말합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는 분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는 아버지께 기도한다고 언급한 것은 기도하는 자녀들은 확신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 기도하라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는 분은 이웃집 아저씨가 아닙니다. 이 나라의 대통령도 아닙니다.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소망을 하나님께 아뢰는 사람들은 확신 가운데 담대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또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이란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치 하나님은 하늘에만 계시는 것처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디에든지 계십니다. 예수님은 마치 하나님은 하늘에만 계시는 것처럼 사용하신 것은 하나님의 초월성을 강조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우주보다 더 크신 분이시고, 능력이 많으신 분입니다. 우리가 소망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소망을 하나님 아버지께 아뢰는 자녀들은 확신과 담대함 속에서 기도를 해야 합니다.
C. 하나님의 이름의 거룩
주기도문 가운데 첫번째 우리가 간구해야 할 소망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 받게 하는 것입니다. 9절에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말씀합니다. 사람마다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은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말해 줍니다. 하나님의 이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생각하면 성경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은혜, 전능하심, 오래참으심, 긍휼하심, 용서 등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성경이 말할 때 그것은 ‘거룩’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거룩을 강조합니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란 말은 하나님의 이름이 세상에서 구별된 분으로 여김 받기를 원하신다는 말입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김받게 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이 계심을 인정하고 살아갈 때 거룩히 여김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 앞에서(Before God) 사는 것처럼 살때 거룩히 여김을 받습니다. 둘째 하나님만을 온전히 의지해서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지만 믿음으로 순종해서 살아갈 때 거룩히 여김을 받습니다.(지난 주일 예배 설교 요약)
기독교를 잘 설명해 주는 단어는 믿음, 소망, 사랑입니다. 어거스틴과 루터 그리고 칼빈은 믿음은 사도신경이, 사랑은 십계명이, 소망은 주기도문이 잘 말해주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나, 참된 교회의 모습도 믿음과 소망과 사랑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나 교회는 믿는바가 분명합니다. 소망도 분명하고, 사랑의 대상도 분명합니다. 주기도문을 통해서 우리가 소망하는 바가 무엇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A. 주기도문의 특징
주기도문은 몇가지 특징들이 있습니다. 주기도문은 하나님 중심의 기도입니다. 주기도문은 여덟 부분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그 가운데 기도 내용은 여섯개인데 먼저 나온 세개가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통해서 우리가 가장 먼저 소망하며 기도해야 할 것들은 우리의 필요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들이라고 말합니다. 주님은 주기도문을 통해서 단지 기도 내용만 알려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먼저인 삶이 아닌, 내가 주인인 삶이 아닌, 내가 중심인 삶이 아닌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둘째 주기도문은 가족기도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우리 모두가 가족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바라는 소망은 나만의 소망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소망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기도문 속에는 “우리”란 표현이 여러번 등장을 합니다. 셋째 주기도문은 단순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도는 단순해야 함을 알려 줍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용 자체가 단순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지식을 자랑하거나, 사람들 들으라고 하면 안됩니다.
B. 기도를 들으시는 분
둘째 주기도문은 우리가 누구에게 우리의 소망을 아뢰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합니다. 주기도문의 시작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입니다. 짧은 문장이지만 우리는 우리의 소망을 누구에게 아뢰는지를 말합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는 분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는 아버지께 기도한다고 언급한 것은 기도하는 자녀들은 확신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 기도하라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는 분은 이웃집 아저씨가 아닙니다. 이 나라의 대통령도 아닙니다.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소망을 하나님께 아뢰는 사람들은 확신 가운데 담대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또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이란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치 하나님은 하늘에만 계시는 것처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디에든지 계십니다. 예수님은 마치 하나님은 하늘에만 계시는 것처럼 사용하신 것은 하나님의 초월성을 강조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우주보다 더 크신 분이시고, 능력이 많으신 분입니다. 우리가 소망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소망을 하나님 아버지께 아뢰는 자녀들은 확신과 담대함 속에서 기도를 해야 합니다.
C. 하나님의 이름의 거룩
주기도문 가운데 첫번째 우리가 간구해야 할 소망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 받게 하는 것입니다. 9절에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말씀합니다. 사람마다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은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말해 줍니다. 하나님의 이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생각하면 성경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은혜, 전능하심, 오래참으심, 긍휼하심, 용서 등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성경이 말할 때 그것은 ‘거룩’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거룩을 강조합니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란 말은 하나님의 이름이 세상에서 구별된 분으로 여김 받기를 원하신다는 말입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김받게 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이 계심을 인정하고 살아갈 때 거룩히 여김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 앞에서(Before God) 사는 것처럼 살때 거룩히 여김을 받습니다. 둘째 하나님만을 온전히 의지해서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지만 믿음으로 순종해서 살아갈 때 거룩히 여김을 받습니다.(지난 주일 예배 설교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