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의로운 자로 인정하심(갈라디아서 3:6-9)

Author
adminSam
Date
2015-06-07 08:32
Views
24885
의로운 자로 인정하심(갈라디아서3:6-9)

모든 인간은 죽습니다. 모든 인간이 죽는 것은 죄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죽지 않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우리가 지은 죄를 용서 받으면 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죄인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는 구원자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땅에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고,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 사실을 믿을 때 하나님은 그 사람을 의롭다고 인정해 주십니다. 이것을 ‘칭의(稱義)’ 즉 ‘의롭다 인정하심’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 의롭다 인정 받았다고 해서 전혀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여전히 죄를 짓지만 하나님은 더 이상 우리를 죄인으로 보시지 않고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하신다는 것입니다. 루터는 이것을 “시물 주스투스 엣 페카토르(Simul Justus et pecator)” 즉 “그리스도인은 의로우면서 동시에 죄인인 존재”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은 ’칭의’에 대해서 말합니다. 칭의는 성경 전체의 가르침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A. 칭의의 방법
먼저 오늘 본문은 죄인은 어떻게 하나님께 의롭다 인정을 받는지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본문 6절에 보면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아브라함은 이스라엘의 조상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브라함이 할례를 행하고, 말씀에 순종해서 의롭게 되었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구약 성경 창세기 15장 6절 말씀을 인용해서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의롭다 인정함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할례는 아브라함이 의롭다 인정을 받은 후 약 20년 후에 받았습니다(창17장). 그래서 아브라함이 의롭게 된 것은 할례를 행하고 말씀에 순종해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보내신다는 구원자(여자의 후손)를 믿어서 의롭게 된 것입니다(창15:4-5, 갈3:16). 그래서 죄인이 의롭게 된 것은 행함을 통해서가 아니라 구원자를 믿음을 통해서 되어집니다.

B. 칭의의 약속
둘째 본문이 말씀하고 있는 것은 칭의의 약속입니다. 죄인이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가르침은 성경 전체의 약속입니다. 본문 7절에 보면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이란 말씀이 나옵니다. 즉 아브라함만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죄로 죽어가는 인간을 구원하는 방법을 믿음에 의해 구원을 받도록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은 신구약 전체의 약속입니다. 아브라함보다 몇천년 후에 사람이었던 하박국도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2:4)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할례를 행하고 율법을 지켜야만이 의롭게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처음부터 죄인이 의롭게 되는 것은 구원자를 믿어 의롭게 된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죄인이 의롭게 되는 길은 오직 믿음에 의한 길 외에는 세상에 어떤 방법도 없습니다.

C. 칭의의 지식
셋째 본문이 말하고 있는 것은 믿음으로 의롭게 된 구약의 성도들은 이 사실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본문 8절을 보면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라고 말합니다. 아브라함은 복음을 통해서 의롭게 되는 길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창세기 3장 15절부터 구원자가 이 땅에 올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믿어서 의롭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창12:30, 이삭에게(창26:4), 야곱에게(창28:4) “네 자손”을 약속했습니다. 이 자손을 통해서 유대인만이 아닌 천하만민이 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네 자손’이 ‘그리스도’라고 갈라디아서 3장 16절은 말합니다. 노아도 이 사실을 믿고 전했습니다(벧후2:5). 그래서 믿음을 통해 의롭게 되는 길은 복음을 통해서 계속 증거 되어졌던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들도 복음을 통해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지난 주일 예배 설교 요약)